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가 본격적인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시행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사업에 착수한 보은군노인회에서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자 워크북교육을 전담팀장 5명을 읍·면경로당으로 보내 비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워크북은 노인일자리의 이해, 인권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안전교육Ⅲ, 안전사고예방교육 등 5종으로 제작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하는 모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와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또,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안전교육 및 활동시간 엄수, 방역수칙 등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를 실시했다.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한분은 “담당팀장이 2인 1조로 경로당별로 워크북과 활동일지, 활동복을 가지고 방문하니 무슨 선물을 이렇게 많이 가지고 왔냐고 교재가 노인들 보기 좋게 크게 제작되어 공부할 맛 난다”며 좋은 호응을 보였다.
 정희덕 지회장은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보충적 소득을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서비스대상자에게는 사회적 소외와 정신적 건강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