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백합로타리클럽(회장 이혜영) 회원들이 지난 14일, 환경정화활동으로 사회봉사를 실천했다.
아침 일찍부터 활동에 나선 10여명의 회원들은 보은중학교 주변을 섬세히 살피며 100kg분량의 쓰레기를 모아서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보은백합로터리클럽은 2015년 3월 창립된 보은지역 최초의 여성로타리클럽이다.
염영숙 초대 회장으로 출발한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은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농가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무료급식, 김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혜영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점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을 살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그때그때 이웃들이 불편해 하는 고통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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