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가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의 가동에 들어갔다.
9988행복지키미, 경노당도우미 등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이 예년 같으면 11개 읍면 관계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발대식과 운영사업 전반에 대해 교육을 펼쳤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인지 뭔지 하는 몹쓸 것으로 인해 벌써 3년째 못하고 있다.
그로인해 금년에도 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 직원들이 2인 일조로 각 면을 순회하며 이 사업에 대한 교육을 펼쳤다.
우리 마을 내북면 동산리에도 노인회직원들이 직접 나와 마을 경노당에서 창리, 동산리의 9988지키미와 경노당 도우미를 상대로 교육을 펼쳤다.
이들은 참여자들에 대해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의 이해, 성희롱 예방교육, 교통안전교육, 인권교육 등 각 종목별마다 상세한 설명을 통해 노인들에게 아직도 사회활동의 일원으로 참여하는데 대한 자부심을 고취했다.
강사는 “급격한 초고령화 사회로 변해가는 현실에서 노인은 노인이 지킨다는 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노인이 병약한 이웃을 정성으로 돌봐여 한다”며 “멀리 있는 자식보다 눈만 뜨면 볼 수 있는 이웃사촌이 훨씬 소중한 만큼 서로를 존종과 사랑으로 신나게 생활해 달라”고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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