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중앙)이 지난 6일 보은군 소재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시설의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입소 환자들의 안전을 살폈다고 밝혔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현재 생활치료센터에는 일반인 중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환자가 180명이 입소해 있고 의료 인력과 관련 공무원도 상주해 있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한 장거래 본부장은 시설 내 방역물품 비치 상태 등을 확인하였으며,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당부와 비상시 입소 환자들의 신속한 대피 유도를 당부했다.
 장거래 본부장은“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과 환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