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겨울방학 교육회복 지원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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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겨울방학 교육회복 지원계획 발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1.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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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1년 10월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전시회 모습.
사진은 지난 21년 10월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전시회 모습.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0일,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겨울방학 중 교육회복 집중 지원 계획(이하 겨울방학 지원 계획)’ 을 발표했다.
 ‘겨울방학 지원 계획’은 지난 8월부터 ‘충북교육회복종합방안’을 추진하면서 「더 깊은 교육결손회복, 더 가까운 맞춤형 지원, 더 넓은 교육여건 개선」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꾀하고 더 나아가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취지에서 수립했다.
 겨울방학 중에는 ‘더배움학교 운영’, ‘심리회복프로그램’, ‘찾아가는 진학지원 상담팀 운영’,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겨울방학 특수교육 온나누미(자원봉사자) 활동지원’, ‘다문화학생 징검다리 과정’, ‘확진·완치자 지원’, ‘스마트기기 지원’ 등 총 2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총 129억의 예산을 투입해 충북지역 학교의 교육회복을 지원한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겨울방학 중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충북지역 학생들이 잃어버린 것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원하는 따뜻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깨어 있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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