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5월 말까지 무단점유지 일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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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5월 말까지 무단점유지 일제정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1.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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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가 허가 없이 무단으로 점유 사용하고 있는 국유림(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관내)에 대해 휴경기를 활용 오는 5월 말까지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측은 이번 무단점유지 일제정리는 농사목적으로 사용하는 농경용 무단점유를 집중 정리해 산림으로 복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휴경기를 이용하여 5월 말까지 일제 정리 및 신규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농경용 무단점유지 일제정리는 점유자들에게 일제단속을 사전에 알린 후 자진 점유.경작 포기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무단점유금지 안내판 설치 및 국유지 경계확인 등 정리 및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소유자의 허가 없이 국유림을 훼손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사항으로, 무단점유지 정리 및 신규 발생 예방을 통해 국유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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