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올해 안전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숲가꾸기 발대식은 매년 첫 사업 전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 영림단과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결의문 낭독 등 새해 다짐하는 행사다. 올해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교육 자료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해 개인별 안전의식을 높였다. 한편 올해 보은관리소는 나무심기 7억, 숲가꾸기 17억의 예산을 투입해 나무심기(93ha)와 숲가꾸기 사업(1148ha)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상진 소장은 “숲을 건강하고 가치 있게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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