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1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쌀(20㎏) 500포(3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설립된 이래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사업과 도시락배달, 해외 사업부를 통한 고아원 운영 등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최경환 보은군 부군수는 “한국나눔연맹의 소중한 기탁에 감사하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된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백송현 한국나눔연맹 부장, 최경환 부군수, 김종미 한국나눔연맹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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