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壬寅年) 2022년 1월 1일 삼년산성에서 해맞이를 마치고 눈길을 걸어 내려가는 주민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이날 해맞이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가 아니었음에도 보은읍 곳곳에서 150여명이 삼년산성을 찾아 뜨는 해를 지켜보며 소원을 빌었다.
한 주민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년 가까이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속히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되어 예전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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