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40명대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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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40명대 코앞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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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전국의 일일확진자수가 감소해 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보은지역의 코로나 확진자수는 간간히 발생하면서 140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9일, 보은-130번 확진자와 131번 확진자가 발생하며 130명을 넘어선 보은지역 확진자는 24일에 3명, 29일에 2명이 발생하면서 138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대로 간다면 보은-140번은 코앞이다.
 이번에 확진된 보은-137번 확진자는 계룡시에서 온 여성 해외입국자로 보은에서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진판정을 받은 손자가 오미크론으로 확인되어 모두를 긴장케 하고 있다.
 서울에서 속리산의 팬션을 알아보기 위해 온 보은-138번 확진자는 여러 사람을 접촉해 이들에 대한 검사를 펼쳤으나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관계자는 “보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 중 외지에서 오는 사람이 많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로 확진자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언제 다시 크게 증가할지 모르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스스로를 보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12월 29일 현재까지 보은에서의 코로나19 총 확진자수는 138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중, 120명이 완치되고 5명이 타 지역으로 이관됐으며, 10명만이 치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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