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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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순항’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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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추진위원장 사업추진에 분골쇄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날 삼승면 행복센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날 삼승면 행복센터.

 정부의 농촌중심지활성사화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삼승면기초생활육성사업(추진위원장 박홍규)이 순항하고 있어 앞으로 1년 이내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된 삼승면기초생활육성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같은 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이 사업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총사업비 44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삼승면 원남리 중앙사거리 미곡종합처리장을 매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의 중심건축물로 행복센터를 건립하고 주차장 및 행복광장과 힐링쉼터를 조성해 다양한 주민편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홍보, 컨설팅, 주변마을경영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603㎡(183평)에 조성되는 행복센터에는 강당, 무대, 방송 및 준비실, 창고, 사무실 및 회의실, 탕비실, 로비,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300여명의 주민들이 동시에 강당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화합의 명소가 기대된다.
 1761㎡(534평)에 조성되는 행복광장 및 힐링쉼터에는 갖가지 나무와 꽃이 심겨진 넓직한 공원이 마련되어 아름다운 쉼터로 주민들이 정겨운 이야기를 꽃 피우며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또, 정자를 설치해 운치를 더 할 계획이며 곳곳에 의자도 설치해 편의도 제공한다.
 2021년 8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해당 부지위의 각종 건축물을 철거해 폐기처분을 완료한 상태로 2022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건축물 시공과 조경사업에 돌입해 12월 이전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승면민 생활거점’으로 탄생해 운영에 돌입한다.
 이 사업의 유치와 추진을 위해 박홍규 추진위원장은 여러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주민대토론회 등을 가졌다.
 이어, 워크숍, 선진지 견학, 전문가토론회, 주민공청회, 추진단 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 문화, 복지 수준이 높은 풍요롭고 활기찬 중심지’를 비전으로 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정열을 다했다.
 삼승면기초생활육성사업수탁사인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신대섭 과장은 “박홍규 추진위장님을 비롯한 추진위원님들이 삼승면 주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그 어느 곳보다 눈에 뗬다.”며 “주민중심으로 설계한 행복센터와 행복광장 및 힐링쉼터 계획이 이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보은지역에서 추진해 사업이 완료된 농림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70억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한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57억여원을 투입한 ‘회인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대표적이다.계속해,  80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과 60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한 내북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017년 57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속리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우리 보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대표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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