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회 보은군의장이 송년의 메시지를 전했다. “존경하는 3만2천여 보은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정상혁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과 기대로 힘차게 출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해가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보은군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는 금년 한해를 이렇게 돌아봤다. “보은군의회는 팬데믹을 겪으며, 군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발 빠른 제.개정을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였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성숙된 군민 의식으로 남을 배려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보은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든든하고 힘이 되는 동반자로 함께 가겠습니다.”
새해 각오도 얘기했다. “이제 신축년이 저물어가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여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 의장은 끝으로 “밝아오는 2022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보은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항상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