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회인초와 회남초가 12월 30일, 겨울방학을 시작했다.
 충북교육청이 지난 12월 24일 충북지역 초·중·고교의 방학일정을 공식 발표한데 따르면, 보은 지역에서는 회인과 회남초가 가장 먼저 겨울방학을 시작하고, 판동초가 가장 늦은 2022년 1월 19일 방학을 시작한다.
 오는 2022년 1월 3일 탄부초, 4일에는 내북, 산외, 수한초가 겨울방학에 돌입하며, 5일에는 보은지역 초등하교 중 학생수가 가장 많은 동광초의 방학이 시작된다.
 이어, 6일에는 종곡초가, 7일에는 마로면지역 관기초와 세중초로 이어지며, 삼산초가 10일, 송죽초가 11일부터 방학에 돌입하며 가장 늦은 1월 19일에 판동초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개학은 산외초와 내북초가 가장 빠른 2022년 2월3일 시작되며, 회인초와 회남초가 2022년 2월4일 개학에 들어간다.
이 외에 관기초, 동광초, 삼산초, 세중초, 속리초, 송죽초, 수정초, 수한초, 종곡초, 탄부초, 판동초는 3월2일 개학한다.
 중학교의 경우 보은여중이 29일 겨울방학을 시작해 2022년 2월 8일 개학하며, 회인중이 12월 30일 시작해 2022년 2월 4일 개학을, 보덕중학교가 2022년 1월 3일 시작해 3월 2일 개학하며, 속리산중이 2022년 1월 5일 시작해 3월 2일 개학해 새 학기를 출발한다.
 보은여고와 보은고도 12월 30일부터 겨울방학을 시작해 2022년 2월 7일 개학하며, 보은정보고와 충북생명산업고가 2022년 1월 10일과 1월5일 방학을 시작해 내년 3월 2일에 개학한다.
 보은지역의 초·중·고교가 본격적인 겨울방학에 돌입하지만 각 학교마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학생들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