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김용해 농업인, '우수농업경영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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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김용해 농업인, '우수농업경영인 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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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형석 회장, 염기동 NH농협충북본부장, 수상자 김용해씨 김용해씨 부인  박춘화씨.
왼쪽부터 이형석 회장, 염기동 NH농협충북본부장, 수상자 김용해씨 김용해씨 부인 박춘화씨.

 한국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회장 이형석)가 22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김용해(60·삼승면 달산리)씨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 연합회에서 주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우수 농업경영인을 선발·표창 함으로써,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형석 보은군연합회장도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농어촌신문으로부터 신문보급의 공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해 씨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운영 중인 10만㎡ 면적의 논농사와 1만3200㎡규모의 사과농사를 지으며 바른 먹거리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 씨는 한국농업경영인삼승면 협의회장을 지내고 현재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승면사과작못회 회원으로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선진농업 기술 전파에 주도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김용해 씨는 “나보다 더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농업경영인들이 많은데 이러한 상을 수상해 송구하다”며 “더 잘하는 뜻으로 알고 지역 농업 발전과 과학영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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