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육회, 퇴임식 및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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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육회, 퇴임식 및 시상식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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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원 생활체육지도자 정년퇴임
보은군체육회가 퇴임식과 시상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보은군체육회가 퇴임식과 시상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보은군체육회(회장 정환기)가 27일 보은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퇴임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한 이는 보은군체육회 정진원 생활체육지도자는 2017년 1월 보은군체육회에 임용되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하는 우드볼 현장지도를 통해 보은군의 우드볼 활성화를 일구어낸 산 증인이다.
 정진원 지도자는“늦깍이로 체육회에 입사해서 젊은 친구들과 잘 융화하고, 이렇게 영예로운 퇴임식까지 맞이할 수 있어서 감동”이라며 “5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을 근무했지만 보은군체육회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며, 퇴임 후에도 보은군의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소감을 피력했다.
보은군체육회에서는 이 자리에서 충북체육상 및 보은군체육회장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했다.
 충북체육상은 2021년 충북체육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각 분야에서 공로가 큰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상으로, 보은군육상연맹 박현춘 회장이 충청북도의회의장 훈격을 받았다.
 박현춘 회장은 보은군 육상이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지속해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충북육상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보은군체육회에서는 각 스포츠 종목회원들의 화합과 보은군 체육발전에 열성을 다하며,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통해 협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보은군탁구협회 김재진회장과 보은군축구협회 김원경회장, 보은군테니스협회 문명철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확산으로 매년 충청북도체육회에서 열렸던 행사를 축소해 보은군체육회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했다.
보은군체육회, 정진원 생활체육지도자 퇴임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보은군체육회의 참석자 모두가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정진원 지도자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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