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3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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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30명 넘어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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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의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19일로 13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8일 110명을 기록한 후 19일, 보은-130번 확진자와 131번 확진자가 발생하며 불과 11일 만에 20명이상의 확진자수가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16일 1명(보은-127), 17일 2명(보은-128, 보은-129), 하루 건너뛴 19일 2명(보은-130, 보은-131)이 발생했다. 전체 13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23일, 보은에서 최초의 확진자가 발생할 당시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한 수치다.
 문제는 지난 16일 발생한 확진자와,  17일 확진자중 1명, 19일 2명이 모두 관외거주자와 접촉해 발병한 것으로 지역은 물론 관외 이동 자제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대목이다.
 12월 22일 현재까지 보은지역 총 확진자 131명중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2020년 1명, 2021년 11월 18일 2명이 발생했으며, 108명이 퇴원했고 20명이 격리치료중이다.
 한편, 이웃 옥천군과 영동군의 현재까지 총 확진자수는 각각 152명과 179명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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