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에서
충북도의회가 주최한 ‘2021년 충청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에서 보은 삼산초의 박수빈 학생이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도내 초.중학생 대상 의정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명이 참가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펼쳐 초등부와 중등부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총 6명에게 도의회 의장상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경천 교육위원회 의원은 “이번 대회 참가한 학생들의 스피치 능력이 훌륭하다”며,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행복한 말을 우리 학생들이 많이 해 행복한 영향력을 미쳤으면 한다”고 심사강평을 마쳤다.
한편 이번 스피치왕 선발대회는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에 스피치 동영상을 공모해, 본회의장에서 동영상을 심사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 전 과정을 충청북도의회 인터넷 방송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bcouncil)을 통해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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