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가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충북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이뤄지는데 보은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조직 및 예산관리, 디지털 영농기술 확산, 농업인 역량개발 실적, 도와 시군간 업무추진 협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은표 소장은 “5년 연속으로 선정된 우수기관 수상은 코로나19, 이상저온, 수확기 강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전 직원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실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 농업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춘 농촌지도사업 추진과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발굴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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