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체육회(회장 정환기)가 21일, 보은군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순진 생활체육지도자가 지난 1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지방체육진흥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순진 지도자는 10여년을 생활체조, 유아체육지도활동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으며, 각종 체육개회를 성공적 개최로 이끄는데 기여해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또, 보은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행정 업무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이 지도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바 모든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생활이 넉넉지 않고 의지할 곳이 없는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함과 동시, 적극 후원하고 있는 따뜻한 지도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순진 지도자는 “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도 보은군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지도와 행정업무 어느 것 하나 소홀해지지 않게 자기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해당 체육회를 통해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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