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전국 135개 축협 중 유일한 「2021년 지도사업선도농협상」 수상 기념으로 조합원 및 고객 감사 한우할인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지역은 축협직영 한우이야기, 옥천과 영동지역은 이동판매차량을 활용하여 각 지역 경제사업장에서 진행한 이번 할인행사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를 지역주민에게 정가대비 8~13%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평소에도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를 직접 매입해 여느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시한 한우할인행사는 축산업과 지역사회의 매개체로 ‘공공기관’의 성격을 확고히 하고 관심과 믿음으로 함께하는 조합원과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이 2018년부터 이어오는 굵직한 수상과 농촌형 축협을 선도하기 시작한 것은 조합원과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숨쉬는 으뜸 축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전년도에 버금가는 수익실현을 목표로 2021년 알찬 결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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