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수 보은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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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수 보은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 ‘대통령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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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을 수상한 전광수 회장이 상장과 축하화환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광수 회장이 상장과 축하화환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전광수 보은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이 지난 8일, 충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승면 둔적리에 살고 있는 전광수 회장은 1998년 삼승면위원회 위원으로 출발해 2007년부터 삼승면바르게살기협위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 보은군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회장은 보은군민의 생활속에 바르게살기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실제로 ‘친절한 사회만들기 운동’ ‘가정사랑 이웃사랑운동 전개’ ‘기초질서 기키기 운동’ ‘국토 대 청결 운동’ ‘더불어 사는 사회건설 운동’ ‘학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운동’ ‘불우이웃돕기’ ‘장학금기탁사업’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갖기 대회 개최’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로 인해 2010년에는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보은군연합회가 전국최초연합회로 선정되었으며, 제5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상 수상했고, 지난해인 2020년에는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보은군지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에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전광수 회장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온 것 뿐 인데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영광”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묵묵히, 그러나 더 열심히 전체를 위해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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