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초등학교(교장 신영옥)가 지난2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배움터 및 다독다독(多讀) 작은 학교서점’에 참여해 학생들의 인기가 높았다.
송죽초는 이번 하이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를 기르고 독서 주도성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에 만족해했다.
이날 디지털 배움터 체험은 이경노 마을활동교육가와 디지털배움터 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디지털 배움터에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키오스크, 3D팬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만끽했다.
이를 지켜보는 교사들은 다양한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열심히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다독다독 작은 학교서점은 학생들이 직접 책을 살펴보며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학생 주도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책을 읽고 즐거움을 느끼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형성할 것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