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지도사업 선도농협像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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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지도사업 선도농협像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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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래 최초, 영농지도부문 전국1위 달성
보은옥천영동축협 임직원들이 2021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임직원들이 2021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이번 수상은 농협중앙회가 심사평가한 영농지도부문에서 전국1위에 선정되어 이날 공적상 수상과 함께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무이자 자금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와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선도농·축협 선발과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최근 2년간의 실적과 활동사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전국 139개 축협 중 보은옥천영동축협을 포함해 단 2곳이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이번 심사에서  스마트팜 구축을 위해 한우 올인원을 이용한 농가 컨설팅을 실시한 것과 번식우 관리의 공태일을 감소시킨 점 그리고 친자감정을 통한 가축시장 신뢰도 향상과 낙찰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지도사업 종합평가 2위에 이은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지도사업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조합으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조합원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한 덕분이다.”면서 “협동조합 이념과 실천을 지속하여 발전하는 100년 축협 보은옥천영동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이야기는 지도사업 선도농협 수상 기념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할인 행사를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7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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