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인 박건하·조세현·최영식씨
충북도 2021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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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인 박건하·조세현·최영식씨
충북도 2021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1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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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사진 좌측부터 최영식 대표, 조세현 대표, 정상혁 군수, 박건하 대표.
충북도 2021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사진 좌측부터 최영식 대표, 조세현 대표, 정상혁 군수, 박건하 대표.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박건하(개인택시), 조세현(수한자전거), 최영식(태양전기) 등 3명이 선정됐다.
자랑스런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충북도내에서 평생직업인 8명이 최종 선정됐는데 그중 보은군이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인 박건하씨는 1978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택시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성실히 일하며 교통안전과 거리질서 확립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왔다.
조세현 대표는 1972년부터 수한자전거를 운영하며 새마을지도자 및 이장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점이 평가됐다.
태양전기 최영식 대표는 1982년부터 전기공사 기술자로 종사하며 보은군 곰두리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참된 봉사자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세분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분들”이라며 “내년에는 많은 홍보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군민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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