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수한지사체,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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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수한지사체,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보은신문
  • 승인 2021.1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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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겨울을 앞두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지난 3일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환경이 좋지 않아 건강상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회남면 조곡리에 거주하는 최모씨의 주택을 방문해 지붕 보수와 방수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류중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위기가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더욱 세심한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면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얼마 전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단체에서 집을 깨끗하게 고쳐줘 너무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남열 수한면 지사체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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