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다문화적십자봉사회(회장 황선택)는 지난 7일 수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25포를 기탁했다. 다문화적십자봉사회는 해마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생활이 힘든 이웃을 찾아 김장김치,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소문없이 훈훈한 정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명동 수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문화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마을 조성을 위해 면내 기관과 단체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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