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25일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우수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맞아 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여점이 응모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산 3명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소방서에서는 합리적 우수작품 선정을 위해 보은교육지원청, 판동초등학교, 탄부초등학교에서 추천된 전문심사위원 3명과 소방서 내부위원 2명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이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서율(동광초 6학년)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된데 이어 우수상은 이도현(동광초 3학년), 황성이(동광초 2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김리현(동광초 3학년), 류다은(속리초 5학년), 김태연(삼산초 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보은소방서에서는 최우수 작품에 선정된 최서율 학생의‘위험한 불 가둬요’를 보은위 대표작품으로 충청북도 대회에 출품한다는계획이다.
한종욱 서장은 “공모전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일깨우고 학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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