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스토킹 대응력 강화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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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스토킹 대응력 강화에 적극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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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경찰서(총경 이종길)는 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스토킹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12치안종합상황실, 각 수사부서(여청.형사.지능), 지역경찰 등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스토킹 신고에 대한 기능ㆍ단계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찰청 발간 스토킹 대응 매뉴얼 자문 및 감수’를 맡았던 한민경 경찰대 교수가 교육을 펼쳤다.
 한 교수는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실무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법 시행 전ㆍ후를 비교한 실제 스토킹범죄의 처벌 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병일 여청계장은 “스토킹은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행위인 만큼, 신고 출동 시 세심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며, “스토킹으로부터 안전한 보은군을 위해 관련 기능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토킹 방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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