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 영상 페스티벌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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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 영상 페스티벌 ‘인기 짱’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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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영상 페스티벌에서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보은군 청소년 영상 페스티벌에서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지난 26일 펼쳐진 ‘보은군 청소년 영상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개최되어 청소년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영상을 통해 유감없이 발산할 수 있는 소중한 청소년 문화 축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제92회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개최된 이번 ‘보은군 청소년 영상페스티벌’은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영상 제작, 녹화, 공연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이날 공연은 단편영화, 일상 Vlog, 시 낭송, 난타, 오케스트라 연주 등 8개의 영상공연과 댄스동아리, 기타동아리 등 학생동아리의 현장 라이브 공연으로 어우러졌고 보은 관내 청소년은 URL 주소를 통해 현장 중계를 관람하면서 실시간 댓글 참여로 공연을 공유하며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연규영 교육장은 “보은 청소년 문화행사를 교육청과 청소년문화의집이 협업하여 이루어져 더욱 뜻깊고 비록 온택트 방식의 축제이나 영상으로 청소년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펼쳐내는 데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정상혁 군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갈증을 이번 영상 축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보은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주었으면 한자”고 기대했다.
영상공연, 라이브공연과 함께 펼쳐진 청운대 연기학과 학생들의 Jungle book에 맞춘 댄스와 비보이, 힙합팀의 축하공연은 청소년 영상 축제의 분위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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