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보은군체육회장기차지 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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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보은군체육회장기차지 테니스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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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보은테니스클럽이 승리를 자랑하고 있다.
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보은테니스클럽이 승리를 자랑하고 있다.

제33회 보은군체육회장기차지 테니스대회가 지난달 27일 보은군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보은군테니스협회(회장 문명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전·현직 임원과 정환기 보은군체육회장, 구상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테니스클럽(회장 성인제)에서 4개팀과 속리산테니스클럽(회장 우종원), 한사랑테니스클럽(회장 오재필), 청심테니스클럽(화장 이상택), 연송여성테니스클럽(회장 안종남)등 총 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열띤 경쟁속에 4강에 오른 보은A팀과 속리산, 보은B팀, 청심은 2인1조로 팀을 이루어 준결승과 결승에 올라 승패를 가렸다.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3~4위전을 펼친 보은B팀과 청심전에서는 청심이 보은B팀에 무릎을 꿇고 4위에 그쳤으나 양팀 모두 3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막강한 기량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했던 속리산팀은 보은의 최대클럽인 보은테니스클럽A팀과이 경기에서 3대0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 결과 이본경기의 최우수상은 보은테니스클럽A팀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속리산틸럽, 3위는 보은B팀과 첨심에 돌아갔다.
 문명철 회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줘서 감사하다”며 “보은테니스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은군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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