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철에 돌입하면서 보은군새마을협의회 산하 읍·면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김장담기로 바쁘다.
실제로 내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기준·김창임)는 지난달 25일 내북면 봉황리 마을회관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해 2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아 내북면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회인면새마을협의회(회장 양웅석·조순희)에서도 지난달 27일, 회인면 눌곡리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함께해 250여포기의 배로 김장김치를 담아 겨울이면 마을어르신들이 모여 하루를 소일하는 회인면지역 마을회관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만들기 운동에 앞장섰다. 사진은 새마을협의회회원들이 김장김치를 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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