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회 보은군의장
“군민에게 언제나 힘의 되는 의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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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회 보은군의장
“군민에게 언제나 힘의 되는 의회” 다짐
  • 보은신문
  • 승인 2021.11.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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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회 보은군의장이 지난 22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지막 정례회 개회식에서 “한 해 동안 보은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보은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한 보은군의회는 군민에게 언제나 힘이 되는 의회 역할로 군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보은군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2차 정례회를 개회 중이다.
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대의기관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며 수집.분석한 자료와 군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이 저조했거나 불합리한 사업들에 대해 과감한 시정 및 새로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군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구 의장은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누수 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불요불급하고 낭비성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신중히 검토해, 효율적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의장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이 골고루 편성되도록 세심하게 심사해 줄 것”고 당부했다. 집행부에 대해서도 “충분한 자료준비와 성실하고 내실 있는 답변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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