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은 회남면이장협의회장이 18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등 주민 중심의 성숙한 자치구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류 회장은 2011년부터 신곡리 이장을 역임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평소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주민 참여와 화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백신접종을 위한 주민 수송에 적극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섰다. 류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우측부터 류중은 회장, 정상혁 보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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