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학생을 위한 성·인권 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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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초, 학생을 위한 성·인권 교육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1.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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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정미광 강사가 교육을 펼치는 모습.
사진은 정미광 강사가 교육을 펼치는 모습.

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22일, 2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사람사이 관계교육센터 정미광 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진 이번 성교육은 인지적·신체적으로 취약한 어린이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여 장애아동의 수준 및 특성에 적합한 방법과 교구를 통해 펼쳐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우리 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토대로 남녀의 신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탄생동화를 통해 생명의 숭고함과 사람 몸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공간에서 일어나는 불법촬영, 저장, 유포, 시청 등의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내용을 지도하여 성폭력 상황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이 기대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성·인권교육은 다음주 월요일인 29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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