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꿈 끼 발표회’에 박수갈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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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초 ‘꿈 끼 발표회’에 박수갈채 쏟아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1.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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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초 학생들이 ‘판동 창의 꿈 끼 발표회’에서 전통춤 사위를 펼치고 있다.
판동초 학생들이 ‘판동 창의 꿈 끼 발표회’에서 전통춤 사위를 펼치고 있다.

 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가 지난 19일 학교회관인 금적관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판동 창의 꿈끼 발표회’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밴드로 생중계해 학부모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판동초의 모든 학년은 제각각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친 친구는 물론 학부모님들께 생동감을 선사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40여명의 학생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율동,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하나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4~6학년 아이들의 솜씨를 담아 이날 행사의 문을 연 연극은 학생들이 학교와 관련한 이야기를 직접 창작하고 노래 가사를 작사한 작품이어서 더욱 정겹고 의미가 있었다.
 율동, 노래, 난타연주까지 한 무대에서 다양한 끼를 여과없이 보여준 유치원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는 학부모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미애 교장은 “모든 아이들이 무대에서 멋진 의상을 입고 재능을 뽐내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며 “이번 발표회가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큰 발전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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