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재지키미, 경주로 견학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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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문화재지키미, 경주로 견학 다녀와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1.11.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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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 견학을 간 보은군문화재지키미들이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찰칵”
경주로 견학을 간 보은군문화재지키미들이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찰칵”

 보은군문화재지키미(회장 심광홍)회원들이 지난 16일, 천년고도 경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사회적거리두기는 일상회복 1단계에 돌입했음에도 날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때문에 대형 관광버스를 임대했음에도 선착순 20여명만이 대동해 경주의 황룡사 역사 문화관, 동리목월 문학관, 바다 소리길 등 경주의 곳곳을 돌아보며 신라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경주에서 가장 컸던 사찰로 알려져 있는 황룡사는 불에 타 없어지고 터만 남아 있으나 황룡사9층 목탑과 장륙삼존불상과 더불어 신라 삼보의 하나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황룡사 역사문화관을 살펴본 일행은 소설가 김동리 선생의 소설과 시인 박목월 선생의 시가 살아있는 동리목월문학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는 경주 출신으로 한국문학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소설가 김동리 선생과 시인 박목월 선생의 문학적 위업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이곳을 살펴보며 김동리 선생의 ‘윤회설’ ‘미수’ ‘근친기’ 등 다양한 소설이 펼쳐져 있었다.
또, 한쪽에는 시인 박목월 선생의 주옥같은 시 ‘길처럼’ ‘그것은 연륜이다’를 비롯해 수백편의 주옥같은 시와 시집이 펼쳐져 있었다.
 이를 보니 1930년대를 대표하는 우리 보은의 자랑 시인 오장환 선생이 시 ‘초봄의 노래’가 생각났다.
 내가 부르는 노래, 어디선가 그대도 듣는다면,  나와 함께 노래하리라를 생각하며 보은에 도착했다. 참 뜻깊은 견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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