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성당, 추수 감사절 미사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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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성당, 추수 감사절 미사 올려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1.11.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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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성당이 추수감사절 미사를 올리고 있다.
보은성당이 추수감사절 미사를 올리고 있다.

 보은성당(주임신부 이건희 대건 안드레아)에서 지난 21일 추수감사절 미사를 올렸다.
이날 미사에서 보은성당은 좌석 30% 미만의 신자들만이 모여 철저한 손 소독과 열 체크를 하고 입장한 가운데 늦게 온 신자들은 성당 뒤편 교육관에서 영상으로 미사를 올려야만 했다.
추수감사절은 천주교회 전례력으로 한 해를 마감하는 날 이라고 한다.
 이날은 한해 농사를 잘 지었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과, 배, 고구마, 땅콩, 호박 등 갖가지 농산물을 바쳤다.
때마침 이날은 기나긴 비대면 모임에서 레지오단 및 회합단체 모임을  재개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
 안드레아 신부님은 “회합 중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잘 지켜서 더 이상 비대면 모임이 없기를 바란다.”고 미사가 끝날 때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보은성당의 오랜 숙원이던 충북의 알프스 구병산 자락에 있는 멍애목 성지(세례기념성당)가 기공식이 25일 개최된다.
이에 대해서도 신부님은 “참석 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이나 신자들은 사전에 연락해 차량 배차 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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