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리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공돼 지난 17일 산외면 신정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된 도로는 군도 25호선의 일부 구간으로 그간 신정리 마을 입구까지 포장돼있던 도로를 군비 18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920m, 폭 8m로 신정리 마을부터 보은 드론 비행시험장까지 도로를 연장한 사업으로 지난해 6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산외면 이장단, 신정리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와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정 군수는 “신정리 도로 확포장으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통행은 물론이고, 특히 드론장 진출입이 원활해져 드론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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