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6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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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6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11.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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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44명 수상…대상에 장안면 김용구 씨
보은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정상혁 군수가 수장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보은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정상혁 군수가 수장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보은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7회 보은군농업인대회 및 제66회 보은군4-H경진대회가 지난 11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99명만 참석한 이날 대회는 개회식에서 농업인대상분야 대상에 장안면 김용구(65)씨와 최우수상에 삼승면 안효익(56)씨.회인면 윤범수(58)씨가 선정됐다. 이외 8명이 우수상으로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도지사표창 2명, 농업인단체 조직활동 유공회원 군수표창 10명, 보은군수 공로패 3명, 군의회의장상 1명 등 11개 분야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식 후 ‘포스트코로나 농업의 미래와 경영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윤명혁 충북농업 마이스터 대학장이 진행하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윤명혁 학장은 특강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농업의 미래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방식 또한 변화해야 하며, 시대 흐름을 따라 농업 경영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진권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군 농업의 미래는 농업인단체회원들에게 달려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먼저 대응하는 선진 농업인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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