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드볼연맹, 국제우드볼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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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드볼연맹, 국제우드볼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1.18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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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온라인국제우드볼대회 국가대표에 선발된 보은군의 (좌로부터) 박창흠, 김미경, 김순덕, 김남중 선수.
2021온라인국제우드볼대회 국가대표에 선발된 보은군의 (좌로부터) 박창흠, 김미경, 김순덕, 김남중 선수.

 2021년 온라인 국제우드볼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13일, 보은군 마로면 구병산천연잔디구장에서 펼쳐졌다.
 대한우드볼연맹(회장 윤재섭)이 주최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우드볼협회가 후원한 이날 선발전에는 충북 보은, 충남 공주, 대전 중구, 대전 서구, 수원시, 경기 안산, 대구시 등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은군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박창흠(보은읍) 김남중(속리산면) 김미경(삼승면) 김순덕(보은읍)선수가 출전해 보은군민의 눈길을 끌었고 예측은 적중해 4명 모두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우드볼연맹에서는 이날 선발전을 통해 박창흠(충북 보은) 김남중(충북 보은) 서정환(경기 안산) 육상기(대전 서구) 조한근(충남 공주) 임경묵(충남 공주) 등 남자선수 6명과 김미경(충북 보은) 김순덕(충북 보은) 유선자(경기 안산) 최예원(충북 청주) 김영숙(서울 용산) 박정희(대전 중구) 등 여자선수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7일과 28일 대만이 주최하는 ‘2021온라인국제우드볼대회’에 출전해 28개국을 상대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한우드볼연맹 윤재섭 회장은 “보은에 올 때마다 각종 스포츠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지난 2019년 6월, ‘11회 아시안컵 국제우드볼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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