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학생들, VR체험으로 미래의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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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학생들, VR체험으로 미래의 꿈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1.18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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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 학생이 VA체험에 열중하고 있다.
종곡초 학생이 VA체험에 열중하고 있다.

 종곡초등학교(교장 김홍석)가 지난 12일, 학교강당에서 ‘학교로 찾아오는 VR 체험’ 교육으로 미래에 대한 학생들의 꿈을 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의 핵심인 VR(Virtual Reality)은 ‘가상 현실 기술’이라는 뜻으로 실제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가상의 환경이나 상황으로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공간적, 시간적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현재 군사, 의료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 중이며, 교육이나 여가 활동 등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날 VR체험교육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위해 소규모로 시간을 나누어 안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사전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최첨단 VR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이버공간, 인공현실, 가상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 성장에 커다란 도움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해(4년) 학생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뚝 떨어져 밖에서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VR체험을 통해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어서 너무도 좋았다.”며 “체험교육을 통해 운동도 할 수 있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상  현실을 느낄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것에 큰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용현 선생은 “VR을 교육 현장에 잘 활용하면 학생들이 실제 공간에 간 것처럼 실감 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실제로 VR을 활용하면 어떤 곳을 직접 가지 않아도 그 고장의 유적이나 명소에 간 것 같은 실감을 느낄 수 있고  수학이나 영어 등에도 VR게임을 활용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이날 체험을 계기로 미래 기술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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