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 ‘기도하는 사람들’ 박청용 작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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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문화원 ‘기도하는 사람들’ 박청용 작가 초대전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21.11.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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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용 초대작가.
박청용 초대작가.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에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문화원 지하 전시실에서 지역예술가 박청용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왕회 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에 위안을 주기위해 현재 보은의 향토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청용 작가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07년 보은으로 귀촌해 15년째 전업 작가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청용 작가는 서울시립대 환경조각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2020년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초대전을 비롯하여 6회의 개인전과 여러 차례 단체전을 가진바 있다.
 또, 2020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정부미술은행)에서 작품을 소장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충북도청, 경주예술의 전당 등 소장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작가의 작업은 기도하는 사람들의 단순화된 형태로 작품을 하며, 염원(念願)마음, 마음의 소리를 ‘기도하는 사람들’로 담아낸다.
 작가는 스스로의 내면 탐구와 삶속, 유·무형의 모습들을 붓끝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새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 속 작업에 전념한 결과 2021년 제31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 제27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서울시장상)에 선정됐다.
 보은문화원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문화 활동이 위드 코로나에 따라 다소 개편됨에 따라 이번 초대전을 위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전시관 내 마스크 착용, 관람객 거리두기 및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을 준수하여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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