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자원봉사회(회장 임순자)는 지난 12일 회인면 중앙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인면자원봉사회 회원 12명이 배추 150포기로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21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임순자 회장은 ‘김장 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오늘 행사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수 면장은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친 자원봉사회에게 감사하다”며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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