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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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사업’ 공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11.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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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총 6억원(2개소, 각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2022년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착수했다. 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을 각 시군에 통보하고 오는 26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업대상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침체된 농촌 마을에 지역의 인물.역사.문화 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 향상과 아름답고 특색 있는 농촌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보은군은 2014년 문화유적인 풍림정사를 활용해 조성한 ‘보은군 회인면 눌곡리 벽화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수려한 농촌경관에 마을 각각의 특색을 입혀 농촌이 활성화되고, 도.농이 균형있게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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