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내년 사업계획 의견 수렴
상태바
축협, 내년 사업계획 의견 수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11.11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랑우랑 시식행사도 개최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5일 보은군 말티재 생태문화교육장에서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 간담회는 내년 사업계획 편성과 관련해 축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한 자리로 참석 대의원의 높은 관심과 소통으로 큰 호응이 있었다고 한다.
축협은 이날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2022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축협 측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인 보은 경제사업장 신축과 옥천지점 조사료 유통센터 신축에 대해 설명하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맹주일 축협조합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더욱 마련해 조합원과 함께 하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이야기는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지난 11월 1일~3일, 사흘 동안 한우 본점 마당에서 속리산 조랑우랑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사은품 증정 및 시식 행사를 가졌다. 축협 관계자는 “우리 축협 또한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생산해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