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대장동 특검을 요구하는 1인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보은에서도 염영숙 전)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1인 시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염영숙 회장은 지난 5일, 보은읍 중앙사거리 인근에서 ‘국민의 힘 동남4군협의회’이름을 내건 피켓에 “성남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라 써들고 묵묵히 시위에 나섰다. 염 회장의 피켓시위는 5일 시작해 6일, 8일, 9일 10일까지 5일간 이어졌다.
염 회장은 “말 안 해도 국민들이 다 아는 대장동케이트에 대한 특검의 당위성을 알리고 특검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나섰다”며 “큰 힘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시위의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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