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보은소방서에서는 지난 3일에도 수한초 병설유치원과 세중초 병설유치원을 찾아 119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펼쳤다.
찾아가는 119어린이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홀해진 주변의 안전을 생각하고 어린 시절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조기 정착하기 위한 안전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이날 행사와 교육은 화재, 지진 등 재난안전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 처치 체험, 소화기 사용방법 및 관리 요령, 방화복 착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 소방안전교육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새롭게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전체 교육대상에 대한 발열 체크,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생활수칙도 준수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중요하다”며“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