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 동물생태환경 체험으로 생명 존중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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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동물생태환경 체험으로 생명 존중 배워
  • 보은신문
  • 승인 2021.11.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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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학생들이 강사가 보여주는 거북이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수한초 학생들이 강사가 보여주는 거북이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수한초(교장 김기중)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0월 7일 시작해 12월까지 5회에 걸쳐,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동물생태환경 체험학습’ 전개로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체험학습의 강사로 나선 박종인 동물생태환경가는 호스필드 육지거북, 프레리도그, 샌드피쉬 스킨크, 비어디드래곤, 왕관앵무 등 다양한 동물을 학생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살아가는 환경과 기후에 대해 소개하고, 아이들에게 생명 존중의 마음을 가득 불어넣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동물을 직접 보고, 동물의 마음을 생각하며 만져도 보고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며 소중한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환경을 잘 보존해야겠다는 마음도 가졌다.
 이다희(1학년) 학생은 “거북이의 피부가 부드럽고 눈빛이 예뻐 함께 잘 살고 싶었다.”며 “코로나 때문에 체험학습을 제대로 가지 못가서 속상했는데 학교로 찾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좋아라 했다.
김기중 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못 나가는 아이들이 안쓰러웠다”며 “동물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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