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과 보은중학교(교장 김희철)가 9일, 보은지역 초·중·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2021.보은별밤과학축제’를 오는 20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4시30분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축제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대면축제는 수학, 과학, 정보, 드론 분야의 부스 총 12개를 통해 약 50명의 학생, 교사가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비대면 축제의 경우 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키트를 이용해 보은지역 초, 중학교에서 운영 중에 있다.
축제 운영 담당자인 보은중학교 과학관 김호연 교사는 “이번 축제는 과학·수학·정보 분야의 다양한 요소를 융합하여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라며 “우리 보은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밀집도를 조절할 계획이며, 모든 학생, 학부모는 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개인방역물품을 착용하고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해당 일시에 별도의 신청 없이 보은중학교 과학관에서 문진표(학생은 자가진단)와 등록부를 작성한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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