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특별예산 13억 2천만원 확보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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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특별예산 13억 2천만원 확보 ‘희소식’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1.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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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체육관, 판동초 유치원 증축 사업비 등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이 지난 8일, 2021년 제3차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으로 13억2천1백만원을 확보해 내년인 2022년 말까지 지역현안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세중초 옥외체육관 건립에 2억5천만 원, 판동초병설유치원 특별교실 및 화장실 증축에 2억4천7백만원, 보은중 다목적교실 보수에 3억6백만원, 충북생명산업고 다목적교실 보수에 5억1천8백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실내체육관이 없어 각종 체육활동 등 특별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세중초의 어려움이 해소되며, 부족한 교실로 방과후 활동 및 놀이 활동 공간 등이 부족했던 판동초병설유치원에 특별교실 1실과 화장실 1실 증축 및 냉난방시설이 마련되어 유치원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보은중과 충북생명산업고의 노후된 다목적교실에 대해 지붕방수, 창호교체, 외벽보수, 조명시설 개선 등으로 현대화된 다목적교실 제공으로 교육환경이 크게 좋아진다.
 연규영 교육장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현안이었던 각종 교육시설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너무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개선해야 할 교육현장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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